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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본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175 (初雕本 阿毗達磨大毗婆沙論 卷一百七十五)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수량/면적 1권 1축
지정(등록)일 2021.12.22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중랑구
소유자(소유단체) 대*** 
관리자(관리단체) 대*** 
문화재 담당부서 : 유형문화재과- 상세문의
문화재 설명

‘초조본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175’는 1011년(현종 2)부터 1087년(선종 4) 사이에 완성된 고려 초조대장경에 속한 경전으로서, 총 200권 중 권175의 1권에 해당하는 두루마리 형태의 경전이다. 『대비바사론(大毗婆沙論)』 등으로 줄여 부르는 『아비달마대비바사론』은 『아비달마발지론(阿毗達磨發智論)』의 주석서로,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 소승불교의 한 분파)의 이론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다른 부파와 정도(正道)에서 벗어난 교리를 비판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인도 쿠샨왕조의 카니시카(Kaniska) 국왕 때 5백인의 아라한(阿羅漢ㆍ羅漢)이 주석을 달고 저술하였으며, 당나라 삼장법사 현장(玄奘)이 한문으로 번역하였다. 후대에는 아비달마의 이론을 체계화하는 논서(論書)의 모범이 되었다. 법장사 소장 ‘초조본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175’ 1축은 고려 11세기에 판각된 초조대장경판 가운데 포함된 해당 경판을 바탕으로 간행한 것으로, 팔공산 부인사(符仁寺)에 소장되어 있다가 1232년(고종 19) 몽골 침략군에게 불타버린 초조대장경판에 편입된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175의 목판에서 인출한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권175의 유일본으로서 희소 가치가 있으며, 기 지정된 ‘초조본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38’의 1축보다 보존상태도 양호하고 원형도 비교적 잘 유지되어 있다. ‘초조본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175’는 고려 12세기 전후 경에 인출한 불교경전으로, 초조대장경판 조성 불사(佛事)의 성격과 해당 경전의 유통상황 등을 파악하고 경판을 복원할 수 있는 원천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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